[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커피와 베이커리·브런치를 판매하는 온사이트 카페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이를 통해 재도약을 선언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온사이트 카페는 이번 재기를 발판 삼아 지역 고용 창출 및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23일 밝혔다.
온사이트 카페는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위기를 맞았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고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을 통해 매장 외관 도색과 어닝 교체 등의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이루었다. 이는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새로운 인상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온사이트)
온사이트 카페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 희망리턴패키지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큰 희망이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역 대표 카페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사이트 카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 활용 및 인력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