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금강주택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더리움 레이크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투시도 (이미지=금강주택)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5개동·총 502가구 규모로 시공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52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50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택지개발지구 분양 단지인 만큼 레이크포레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중이 76.5%에 달하는 지역이다. 이에 갈아타기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지 주변으론 군포복합물류센터와 군포제일공단, 의왕 테크노파트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들어서 있다. 유치원과 초·중교 설립도 예정된 것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민간분양 아파트다"라며 "노후아파트가 많은 군포지만 신규단지 공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다"고 말했다.
대야미역 금강펜더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