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WM사업부는 지난달 30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왼쪽 여덟번째)과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왼쪽 여섯번째)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기부는 농협은행이 판매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고객의 투자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기부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고객의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 환원의 좋은 사례”라며 “WM사업부는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금융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