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하루런 행사에 1600여명이 참여했다.(사진=hy)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hy가 주최한 건강 마라톤 하루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루런은 hy의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와 달리기(RUN)의 합성어다. 일일 야채 섭취권장량을 100% 충족하는 하루야채처럼 달리기로 건강을 채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hy는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하루런 행사에 1600여명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공원 중앙에 조성된 조정호 수변을 따라 5km, 10km 코스를 완주하며 도심 속 자연을 즐겼다.

내·외부 시설물에는 대표 제품 4종을 연상케 하는 그린, 퍼플, 옐로우, 블루 색상을 키 컬러로 적용해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지급하는 티셔츠도 동일한 구성으로 준비해 행사장 곳곳에서 하루야채만의 BI를 통일성 있게 녹여냈다.

러닝은 준비 운동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하루야채 브랜드 모델 임시완은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토존, 게임존, 메달 각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부스에도 인파가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hy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선크림, 간식 등으로 구성한 레이스 팩을 제공했다. 마라톤 우수 기록자 30명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지급됐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하루런을 통해 하루야채 브랜드가 가진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큰 관심 보내주신 만큼 더욱 많은 인원이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