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주류 문화 선도 브랜드될 것”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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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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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선양소주가 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선양소주가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주류·소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부분은 크게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브랜드 전략 및 정책’,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 ‘브랜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선양 소주는 축적된 소주 제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하며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파격적인 행보로 주류시장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알코올 도수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선양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편의점에 640㎖ PET 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페트병 소주와 용량은 같되 가격은 더 저렴하게 출시하면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선양소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로 유명한 계족산황톳길을 2006년부터 19년째 조성·관리하고 황톳길 유지·보수에 연간 약 10억원. 현재까지 총 18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며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고봉훈 선양소주 마케팅팀장은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양’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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