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이 청량함과 상큼함을 극대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 한다고 5일 밝혔다.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RTD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 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 콘셉트의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약 6000만 캔 (355ml캔 환산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이다.
순하리 레몬진에 새롭게 적용되는 동결침출공법은 기존의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결한 통레몬을 얼어 있는 그대로 침출해 기존보다 레몬의 풍미가 약 2배 정도 풍부해진다.
또한 제로 슈거 트랜드에 따라 2023년에 선보인 순하리 레몬진 제로나인에 이어 순하리 레몬진 4.5, 순하리 레몬진 7.0까지 3종 모두 과당을 뺀 제로 슈거로 운영한다.
패키지 변화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인 통레몬과 제로 슈거 표시도 강조했다. 순하리 레몬진 분위기도 더욱 친근하고 활기차게 다듬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은 동결침출공법으로 레몬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단맛과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