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GS건설이 오산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분양을 예고했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마련된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에서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러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디지털파크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있다. 이를 통해 서울과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동탄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는 남향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량과 조망권도 강화했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9대다. 공간효율성은 주택형별로 다양한 공간옵션을 마련해 높였다.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편리한 실거주와 높은 미래가치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