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7번 국토 중앙분리대가 휘어진채로 1년 가까이 방치돼 위험천만하다. 현장에는 라바콘만 세워져 있을 뿐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신대IC 인근 17번 국토 중앙분리대 휘어진 것은 한 1년 가까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14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7번 국토 중앙분리대가 휘어진채로 1년 가까이 방치돼 위험천만하다. 현장에는 라바콘만 세워져 있을 뿐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신대IC 인근 17번 국토 중앙분리대 휘어진 것은 한 1년 가까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제나 할까 추석에는 할까 했는데 이번에도 그대로 였다. 밥값을 해야 하는데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밥값을 안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곳을 포함 군데 군데 휘어진 곳이 여러곳이라 전수조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7번국토 중앙분리대 담당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위치가 어디인지요, 언론사 소속과 성명을 알려달라”고 말해 “기사를 보고 확인하라”고 기자는 답했다.
익산국토청 홈페이지에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국토를 아름답게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로 “국민 안전지킴이 업무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했지만 인사말이 무색하다.
14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7번 국토 중앙분리대가 휘어진채로 1년 가까이 방치돼 위험천만하다. 현장에는 라바콘만 세워져 있을 뿐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신대IC 인근 17번 국토 중앙분리대 휘어진 것은 한 1년 가까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룡산단 방면 우측 신대IC 안내판에서 전방 100미터 인근이다. (사진=최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