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자녀 계획까지 공개해 화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이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맡는다. 김준호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함께 출연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사회를 담당한다.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부른다.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축가를 담당해 결혼식을 더욱 성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준호는 한 예능에서 "예상 하객 수만 무려 1200명"이라며 "지민이 닮은 딸을 한 명 낳고 싶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