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교류 확대” 그라비티, ‘도쿄 인디 게임 서밋’ 참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7 15:45 의견 0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현지 쇼케이스에 참여하며 유저 반응 확인에 나선다. (자료=그라비티)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그라비티가 인디 게임 유저와의 교류를 위해 현지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TOKYO INDIE GAMES SUMMIT 2024(이하 도쿄 인디 게임 서밋)’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쿄 인디 게임 서밋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일본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쇼케이스다. 참가 기업과 관람객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다양한 인디 게임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인디 게임을 알리며 독창적이고 참신한 장르의 새로운 인디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인디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 스폰서로도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출시 준비 중인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이하 사이코데믹)’, ‘Aeruta’, 'KAMiBAKO - Mythology of Cube -(이하 카미바코)‘ 3개 타이틀을 출품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부스에서 사이코데믹, Aeruta, 카미바코를 플레이하면 해당 게임의 오리지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박현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이사는 “우수한 인디 게임이 모인 자리에서 현지 유저들의 반응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에서 출품한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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