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o난감’ ‘파묘’ 콘텐츠 랭킹 각축전..아직 겨울인데 스릴러‧오컬트 대세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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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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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스릴러시리즈 ‘살인자o난감’과 오컬트 영화 ‘파묘’가 이번주 콘텐츠 랭킹 상단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2월 4주차 통합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살인자o난감’의 뒤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가 바짝 쫓는 추세다.
‘살인자o난감’은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대학생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주에 이어 3주 동안 통합 콘텐츠 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를 차지한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이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했다. 26일 기준 2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3위는 2월 3주 차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던 영화 ‘듄’이다. 이 영화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을 중심으로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을 두고 치열하게 전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2주째 통합 콘텐츠 랭킹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이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4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최종화를 방영하며 막을 내렸다.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두 번째 인생을 사는 내용의 타임슬립 드라마로 6주째 랭킹 5위권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5위는 이하늬와 이종원 주연의 코믹 액션 사극 ‘밤에 피는 꽃’이 차지했다. 이 작품 역시 지난 2월 17일 1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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