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골프존문화재단이 경북 경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경주시 감포읍 취약계층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왼쪽부터) 최원종 감포읍 부읍장, 안진영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오상도 경주시의원, 이채우 감포읍장, 이승준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신순용 골프존카운티 지배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지난 30일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감포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아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이채우 감포읍장, 오상도 경주시의회 의원, 이승준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즉석밥, 통조림 반찬, 컵라면 등 간편식으로 식료품 키트를 구성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매달 우리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은 골프존그룹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활용되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