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서면 포레나순천아파트 방음벽에 “서면의 중학교유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날 서면중학교유치추진협의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민일동 명의의 현수막과 함께 입구에는 서면아파트발전연합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설중학교 설립을 희망합니다” “순천교육의 균형발전 서면중학교 설립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1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서면 포레나순천아파트 방음벽에 “서면의 중학교유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날 서면중학교유치추진협의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민일동 명의의 현수막과 함께 입구에는 서면아파트발전연합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설중학교 설립을 희망합니다” “순천교육의 균형발전 서면중학교 설립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1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서면 포레나순천아파트 방음벽에 “서면의 중학교유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날 서면중학교유치추진협의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민일동 명의의 현수막과 함께 입구에는 서면아파트발전연합회와 포레나순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설중학교 설립을 희망합니다” “순천교육의 균형발전 서면중학교 설립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최창윤 기자)

지난 2022년 5월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신대지구 고등학교 설립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날 노 후보는 “중학교가 없으면 젊은 세대가 거주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서면은 물론 가곡동까지를 아우르는 서면·가곡지구에 중학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 서면에는 7299가구 1만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711명, 중학생 381명, 고교생 508명이 진학하고 있다. 지역에는 동산초등학교와 특성화고인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