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DB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멘타케어솔루션 '클라이피 FAV'를 다이렉트 서비스에서 체험하도록 마련한다. (사진=DB생명)
유쾌한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멘탈케어솔루션 ‘클라이피FAV’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클라이피FAV’는 얼굴 표정과 목소리 분석을 기반으로 멘탈 건강 지수를 측정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일상 속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협약을 통해 DB생명은 다이렉트의 라이프케어 서비스에서 ‘클라이피FAV’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 도모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폭을 넓혀갈 것이란 방침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일상 속 멘탈 케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고객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 중심 헬스케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