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첩] 항공시세 공개하는 트리플‧괌 노옵션 상품 내놓은 노랑풍선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3.21 09:16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들은 여가를 즐기는 방식까지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이때, 정보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편집자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료=인터파크트리플)

■ “항공 시장 판도 바꿀 것” 인터파크트리플, ‘항공 시세’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트리플은 누구나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현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독보적인 인공지능(이하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공개하는 ‘항공 시세’ 서비스는 항공권 탐색 단계부터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트리플만의 혁신 기술력과 여행 전문 빅데이터를 집약했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ᆞ입국일별 최저가 및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능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여행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항공 시세 서비스에서 관심 도시의 최저가 알림을 설정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떠나고 싶은 도시와 날짜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트리플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항공 시세’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원하는 도시의 항공권 가격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선보이고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 노옵션·노쇼핑 상품을 출시한다. (자료=노랑풍선)

■ “오감만족 선사할 것” 노랑풍선, 부산 출발 ‘괌 노옵션·노쇼핑’ 상품 내놔

노랑풍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 노옵션·노쇼핑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괌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천혜의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쇼핑몰뿐만 아니라 섬 전체가 면세 지역으로 유명해 사시사철 여행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서울에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 상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해공항에서 매일 출발하며 국적기인 진에어 탑승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소 2인 출발로 여행 취소에 대한 걱정을 줄였으며 자유 일정이 포함된 노쇼핑·노옵션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텔 닛코 괌 ▲더 츠바키 타워 ▲두짓타니 리조트 ▲힐튼 호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휴양뿐만 아니라 △맑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아가나’ △연인과 부부들이 들리는 필수코스 ‘사랑의 절벽’ △괌 아가나의 대표 명소이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스페인 공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돌핀 크루즈 관광도 가능하다.

이 중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PIC 리조트 5/6일’ 상품은 전 일정 호텔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리조트 내에 있는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노랑풍선은 상품 예약자 중 4월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진에어 그립톡(룸당 1개)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괌은 비교적 가까운 비행거리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라며 “이번 진에어 괌 단독 노선 상품을 통해 괌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