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거래액 4.9조원 ‘스왑스캐너', 네카오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에 뜬다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3.18 11:44 의견 0
스왑스캐너는 네카오 코인이라 불리는 클레이튼(KLAY)와 핀시아(FNSA)의 신규 통합 코인(PDT 가칭)이 2분기 출시가 확정됐다. (자료=스왑스캐너)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스왑스캐너가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기능 점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스왑스캐너는 네카오 코인이라 불리는 클레이튼(KLAY)와 핀시아(FNSA)의 신규 통합 코인(PDT 가칭)이 2분기 출시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왑스캐너는 드래곤스왑, 클레이스왑, 네오핀, 슈퍼워크 등 클레이튼 생태계 내 탈중앙화 거래소를 모두 연동, 최적가 토큰 구매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애그리게이터 거래소이다. 2021년 서비스 런칭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2년간 4.9조원이 넘는 거래가 스왑스캐너에서 이루어졌다.

클레이튼 생태계에는 현재 16개의 탈중앙화 거래소가 있고 각 거래소 별로 거래를 지원하는 토큰 종류와 유동성이 다르다. 스왑스캐너는 이를 통합하고 최저가 토큰 구매 경로를 거래자에게 원스탑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클레이튼에서 유일하게 200개가 넘는 토큰을 최저가로 거래 지원하고 있다.

최근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 생태계 통합에 따라 스왑스캐너에서는 발빠르게 nFNSA(클레이튼 체인으로 전환된 핀시아)에 대한 스왑을 최적의 효율로 지원하고 있다. 아직 핀시아(FNSA)에는 디파이 생태계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합체인이 출범하게 될시 스왑스캐너는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PDT) 생태계에서도 거래점유율 1위 거래소를 유지하게될 전망이라 최근 커뮤니티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왑스캐너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인 드래곤 통합 생태계에서도 거래 점유율 1위 거래소로써 거래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장에 앞서 모든 기능을 상시 점검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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