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미래 소재로 글로벌 공략..'차이나플라스 2023'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4.17 07:14 의견 0
LG화학이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 사진은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 부스 조감도. [자료=LG화학]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LG화학이 친환경·미래 소재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와 100% 바이오 원료 플라스틱(PLA), 재활용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미래 고부가 전략 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POE)와 배터리 소재 탄소나노튜브, 의료용 장갑 소재(NBL) 등도 선보인다.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켐 온'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친환경·미래 소재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