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신규 대표이사에 조용수 부사장 선임.."영업·미케팅·전략 두루 경험"

이정화 승인 2023.03.20 14:56 의견 0
효성첨단소재가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자료=효성]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조용수 부사장이 지난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18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의 역할을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1960년생인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과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 2008년에는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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