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없이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에 모습 보인 노현정..'두문불출'하기도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28 11:02 | 최종 수정 2020.10.28 12:05 의견 0
자료=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노현정과 관련된 키워드가 올라왔다.

지난 26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조문해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특히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와 동행한 점이 화제가 됐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두문불출하기도 했다.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다. 2016년부터는 다시 현대가 행사에서 종종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3년 29기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6년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정대선 사장과 백년가약을 맺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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