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로 추석선물 사고 트로트 공연도 보고..'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18 11:09 의견 16
신한카드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 이미지 (자료=신한카드)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신한카드가 추석을 맞이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온라인 콘서트를 접목한 쇼핑 기획전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18일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5명과 함께하는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에 공연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 기획전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협업해 중소상공인의 상품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을 제공하고 특가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떠오르는 트로트 가수 김경민, 노지훈, 이대원, 붐박스, 최대성 등 5명이 출연해 각자 히트곡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공연 도중 5명의 출연 가수가 기획전 상품 중에서 각자 한 상품씩을 엄선해 소개하고 11번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도 한다.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는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11번가 앱을 통해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전략과 연계해 시청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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