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효원지하차도·반정지하차도 통제 반복..폭우 강수량 91.5㎜↑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6 07:50 | 최종 수정 2020.08.06 08:21 의견 0
효원지하차도. (자료=네이버 거리뷰)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폭우로 인해 지하차도 통제에 나섰다.

6일 오전 발송된 화성시 자연재난 재난문자에 따르면 진안동 효원지하차도과 반정동 반정지하차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금일 집중호우로 인해 효원지하차도, 반정지하차도, 신한미지엔아파트 앞(화산동) 교통통제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알림이 전해진 것.

진안동 효원지하차도와 반정동 반정지하차도는 이틀 전에도 발생한 폭우로 인해 교통 통제된 바 있다. 당시 함께 통제됐던 상신2지하차도에 대한 공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화성시의 누적 강수량은 화성 91.5㎜를 기록했고 비는 더 내일 전망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