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활동으로 ‘2025 굿사이클링’과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임직원들과 '2025 굿사이클링' 캠페인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이번 활동은 악사(AXA)그룹이 매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주간을 맞아 실시됐다. 올해는 지속가능성 전략 핵심 축인 기후변화 대응·생물다양성 보전과 포용적 보호에 맞춰 ‘2025 굿사이클링’, ‘플로깅’을 실천했다.

‘2025 굿사이클링’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자원재순환 캠페인이다.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재가공해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한다. 기부 물품은 캠페인 기간 동안 총 7400점 이상 모였다. 임직원 참여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임직원 물품 기증에 소요될 택배비는 기부금으로 전달해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에 후원할 예정이다.

팀 단위 ‘플로깅’은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 곳곳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