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그레이프’ 출시 기념..호가든, ‘호캉스 아이템’ 선봬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15 10:38 의견 0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출시를 기념해 ‘호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자료=오비맥주)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호가든이 글로벌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와 함께 한정판 호캉스 아이템 컬렉션 ‘호가든 X 스테레오 바이널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출시를 기념해 ‘호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호가든이 추구하는 여유로움과 청포도의 청량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해냈다. 

로브, 티셔츠, 쿠션 등의 아이템들이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과 청량한 느낌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일러스트와 만나 위트 있게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가든의 로고를 청포도가 연상되는 여름의 청량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핸드폰 케이스, 키링, 모자, PVC 백 등의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15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의 ‘스페셜 오더 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의 ‘호캉스’ 테마로 꾸며진 미니 부스를 방문하면 컬렉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디즈니, 코카콜라 등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릿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 속 여유로운 소확행 순간에 제격인 밀맥주 호가든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 브랜드 고유의 혁신 정신과 전통적인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청포도 밭의 느긋한 삶에서 영감을 받아 올 여름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호가든 본연의 산뜻한 밀맥주 맛에 청포도의 상쾌한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 대비 낮은 3.5도의 알코올 도수로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러워 더운 여름철 천천히 휴식을 취하며 음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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