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서버 너머 적들과 만난다.. 월드던전 '오만의 탑' 공개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7.14 10:54 의견 4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리니지2M'에 '오만의 탑'이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8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은 새로운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이다.

오만의 탑은 리니지2M의 두번째 선보이는 월드 던전이다. 월드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콘텐츠다. 앞서 엔씨는 ‘베오라의 유적’이라는 월드 던전을 서비스하고 있다.

60레벨 이상 캐릭터만 오만의 탑 입장 가능하며 매주 7시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엔씨는 오만의 탑 콘텐츠 가운데 1층, 2층, 3층을 먼저 공개됐다. 1층에서는 ‘원한령 람달’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2층 보스 몬스터 ‘영생의 구원자 마르딜’과 3층 보스 몬스터 ‘배신의 악마 케르논’은 이달 15일과 22일에 각각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에피소드1에서 신규 영지 ‘아덴’과 신 서버 ‘바이움’, 신규 클래스 ‘창(Spear)’ 등을 업데이트했다. 오는 8월에는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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