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당고개행 일부 운행 차질, 수리산-선바위역 사이 정전..출근길 시민 불만 폭주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8 07:37 의견 0
기사와는 무관한 자료사진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 역에서 선바위 역 사이에 열차가 고장나 대기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7시께 4호선 해당 구간 사이에서 열차가 각역에 정차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안내방송에 따르면 선바위역에서 단전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당고개행 방면 열차가 멈춰서면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출근길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불만도 접수되고 있다. 시민들은 각종 SNS를 통해 "오늘도 지각이다", "더 오래된 1호선보다 4호선이 문제가 더 많은 것 같다", "하염없이 대기중이네" 등과 같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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