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시흥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흥시청은 5일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4일 오후 1시 10분 5일까지 월곶해수피아 방문자들은 시흥시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남동구 46번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흥시 월곶중앙로58에 위치한 월곶해수피아 여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 방역당국은 5일까지 해당 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을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하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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