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김예지에 "언니한테 올래" 호평… 유튜브 보니 "키가 작아서 미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9 22:09 의견 1
 


'보이스코리아 2020' 코치들이 김예지의 무대가 끝나자 최초로 기립박수를 연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무대에 오른 김예지는 ‘골목길’을 열창했다. 독특한 목소리와 음색, 가창력에 코치들은 전원 턴했다. 무대가 끝나자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한 것.  

마지막까지 턴에 신중을 기했던 보아는 “언니한테 올래?”라며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는 “지금 바로 녹음실 잡을 테니까 녹음 해볼래요?”라며 적극적인 의사를 전했다. 김종국은 “무대 위에서 눈빛 봤냐”며 180도 달라진 김예지의 눈빛에 감탄을 표했다.

2개월 전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가수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활동명은 ‘mini’로, 예지할미에서 따온 예미, 키가 작아서 미니, 합쳐서 예미니라는 설명을 프로필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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