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서북구 직산읍 자택·상점·의원 방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7 17:49 | 최종 수정 2020.05.27 17:50 의견 0
(자료=천안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천안시 108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천안시청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27일 공개했다. 108번 확진자로 63세 여성이다.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25일 기침, 목 간질거림 등의 증상을 느낀 후 26일 단국대학교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가족 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공개된 동선은 다음과 같다.

■5.23.(토)
12:09~13:20 
음식점(직산읍 소재) ⇒ 접촉자 6명(도보 / 마스크착용O)
13:30~15:30
상점(직산읍 소재) ⇒ 접촉자 5명 (도보 / 마스크착용O)
16:00~
자택 ⇒ 접촉자 3명(가족) (도보 / 마스크착용O)

■5.24.(일) 자택 

■5.25.(월) 
10:46~11:43 
의원(직산읍 소재) ⇒ 접촉자 1명 (도보 / 마스크착용O)
12:00~
자택 ⇒ 접촉자 1명(방문자) (도보 / 마스크착용O)

■5.26.(화) 
09:30~10:30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자차 / 마스크착용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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