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 사라졌다? 통편집 추측도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5 23:03 의견 0

‘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 출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첫 방송된 가운데 화제의 주인공 천안나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자료=채널A


천안나는 ‘하트시그널’ 시즌3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공개와 함께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 인물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시절 천안나가 후배들에게 폭언과 부조리한 심부름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후배들은 물론이고 동기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주목을 받은 인물이 천안나였다. 천안나는 대학에서 항공학과를 전공했고, 항공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문제는 폭로가 나온 이후 SNS 계정을 모두 삭제해 의심의 불씨가 지펴진 것. 이에 네티즌들이 천안나에 대한 추측을 이어나가며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이 가운데 채널A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이날 첫 방송에서 천안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가흔, 서민재, 박지현이 등장했지만 천안나가 나오지 않으며 시청자들은 통편집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초공개된 포스터에서 등장한 한 남성 출연자 역시 현재까지 출연하지 않은만큼, 두 사람은 후발대로 합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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