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전 유형 미달..유림E&C, 1순위 평균 0.42대 1

지혜진 기자 승인 2020.02.20 08:25 의견 0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자료=유림E&C)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유림E&C의 마수걸이 단지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이 1순위 청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에서 1085가구 모집에 466명이 신청하며 0.4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주택유형이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2순위 청약까지 밀려나게 됐다.

전용 72㎡A형은 30가구 모집에 21명이 신청, 0.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5㎡A형은 259가구 모집에 92명이 신청, 0.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은 590가구 모집에 256명이 신청하며 0.43대 1, 전용 84㎡B형은 206가구 모집에 97명이 신청하며 0.4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이다.

2순위 청약은 20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10~12일까지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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