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패딩, 4회 연속 출연? PPL도 아닌데 “기본 15년”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18 23:41 의견 0

함소원 패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패딩이 4회 연속 출연한 것으로 확인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자료=TV CHOSUN


함소원은 이날 외출에 앞서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넸다. 이 장면에서 다른 출연진들은 “오늘도 저걸 입고 온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다른 방송에서도 저걸 입고 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함소원이 패딩 한 벌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었던 것. 함소원은 자신의 패딩이 지적을 받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화면에는 제작진이 패딩이 포착된 장면을 모아 내보냈다.

함소원은 이 패딩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패딩이 오래되면 끝이 마모된다”라며 “처음부터 아껴입는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저는 물건을 사면 기본이 15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중국에서 부유한 생활을 한 남편 진화와 씀씀이에 대한 이견으로 다투는 모습이 자주 방송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함소원이 이런 절약 덕분에 지금처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게 아니겠냐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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