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강신숙 현 행장을 포함 6명의 후보자 모두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Sh수협은행 사옥 (자료=Sh수협은행)
12일 은행권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강 행장과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 후보자 6명을 행장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공개 모집으로 차기 행장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서류 접수를 완료한 6명 모두를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것이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천하는 사외이사 3명과 수협은행 조합장 2명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선 행추위원 4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면접 예정일은 오는 23일로 차기 행장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