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애초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과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던 루이비통모엣헤네시그룹(LVMH)이 제품의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 제작에 참여했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

2024 파리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에게 프랑스의 미적인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선사하기 위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프랑스 명품 그룹 LVMH가 프랑스 최대 후원사로 직접 나서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LVMH 그룹 산하에 있는 루이비통과 크리스찬 디올이 각각 2023년 프랑스 럭비월드컵, 파리 생제르맹 축구단 단복을 후원한 적은 있지만 LVMH 그룹차원에서 올림픽을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루티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했다. 이에 프랑스 국가 대표팀 선수들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벨루티 의상을 착용하게 게됐다.

'보그' 파리 편집장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카린 로이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된 수트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청-백-적색 파티나 칼라가 특징이다. 왼쪽 주머니에는 작은 올림픽 성화와 대회 로고가 새겨져 있다. 여성용 민소매 재킷은 바지나 스커트, 그리고 흰색 면 셔츠나 실크 셔츠와 함께 매치할 수 있다.

벨루티의 컬렉션 디렉터 바네사 르 고프는 이번 파리 올림픽의 프랑스 대표팀이 입는 옷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결합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에 프랑스 명품 그룹 LVMH가 프랑스 최대 후원사로 직접 나서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사진은 파리올림픽 프랑스 선수단 의상(자료=LV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