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굴포먹거리타운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성료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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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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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인천)=박미정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인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 일환으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였다.
지난해 세 차례 열린 데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영수증 이벤트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 ▲만족도조사 이벤트 ▲굴포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 ▲무료 팝콘 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관람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함께 소소한 초여름 밤을 보내며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체감했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 관련 문화행사는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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