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재발 방지 최선”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30 07:2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이들의 손 부위가 엑스선(X-ray)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당사는 관계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