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UAE 원전 운영사와 기술교류 워크숍..비파괴 검사 기술 적용 방안 논의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27 13:2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 나와(Nawah)와 '원전 안전 설비 비파괴 검사 기량 검증 분야 기술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비파괴 검사 기술의 UAE 원전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은 비파괴 검사 기량 검증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운영 기관이다. APR1400 등 국내 원전에 적합한 핵심 검사 기술을 개발해왔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나와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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