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 32분께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께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인원 84명과 차량 24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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