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롯데캐피탈 418-2 채권’ 판매..세전 연 5.10%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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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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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롯데캐피탈 418-2 채권을 세전 연 5.10%에 판매한다.
만기일은 2026년 8월 5일로 앞으로 약 2년 3개월간 롯데캐피탈의 부도, 파산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얻게 된다.
롯데캐피탈은 롯데그룹 내 여신전문금융사로서 가계, 기업, 자동차금융에 걸친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한기평은 롯데캐피탈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저하됐지만 시장지위가 우수하고 부동산PF 관련 대출 리스크가 낮은편이라 평가하며 롯데캐피탈 채권의 신용등급을 'A+'로 부여했다.(평가일: 2024.04.26).
키움증권을 통해 롯데캐피탈 418-2 채권을 장외매수 할 경우 매수수익률은 2024년 5월 14일 기준으로 세전 연 5.10%다. 세후수익률은 연 4.89%다. 롯데캐피탈 418-2채권이 지금보다 금리가 낮았던 2021년에 발행금리 연 2.184%로 발행됐기 때문에 이자가 지급 될 때 연 2.184%의 이자가 지급되고 세금도 이에 대해서만 부과돼 세금이 적은 편이다.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직접 보유한 채권을 작은 단위로 나눠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같은 채권 상품이라도 증권사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5월 14일 현재 9395원으로 롯데캐피탈 418-2 채권 액면가 1만원어치를 살 수 있다. 이자지급은 3개월마다 이뤄진다.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 모바일앱인 영웅문S#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의 금융상품 > 채권 > 장외채권에서 매수할 수 있으며 최소 매수금액이 액면가 10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 롯데캐피탈 뿐 아니라 다른 회사채, 국고채 등 20종 이상의 채권을 장외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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