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14인의 각양각색 도슨트와 함께 즐기는 '파노라마959' 전시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5.14 16:05 의견 0
포스터. (자료=구로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서울시가 조성하고, 구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기획전시 2024 언제나 전람회 2분기, '파노라마(PANORAMA)959'를 선보인다.

'2024 언제나 전람회'는 생활예술동아리와 신진예술가들의 작품을 매분기별로 소개하는 전시로, 일상 속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 브랜딩 사업이다.

이번 2분기 기획전시의 주제인 '파노라마959'는 구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철도 959의 입주작가 14명의 작가들의 상상력과 역량을 선보이며, 파노라마처럼 확장된 시야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14인의 도슨트가 진행하는 각양각색 작품 해설과 함께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도슨트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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