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회의소와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에 열어..읍성 잔디광장서 '놀GO 웃GO'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5.05 13:01 의견 0
고창군이 고창청년회의소와 함께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을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고창군)

[한국정경신문(고창)=최창윤 기자] 고창군이 고창청년회의소와 함께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을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선 모범어린이·아동보육 유공자 표창수여식에 이어 마술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볼거리를 더했다.

마술쇼,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가족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

또 고창군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비 추가 지원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가 경감되면서 고창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수와 아동수가 계속 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린이날 축제의 주인공은 어린이이며 다함께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고창의 어린이를 으뜸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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