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자인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소개..2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16 14:38 의견 0
기아가 이달 15∼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단독 전시를 한다. (자료=기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기아가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소개했다.

기아는 이달 15∼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단독 전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있는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장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 ▲기아의 문화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용감한 창의적 모험가의 공간 ▲지치지 않는 혁신가의 공간 ▲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메인 공간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럼 후에는 전자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공연이 열린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