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비상' 순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발대식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09 10:48 의견 0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참여와 배움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과 소통의 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료=순천교육지원청)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8일 참여와 배움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과 소통의 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는 심리상담, 컵타 익히기등 5개 직종, 6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학습연구동아리에 참여한 교무행정사 안은미(동산중학교)는 발대식에서 이뤄진 학습동아리 활동 계획 발표를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실제 업무에서 활용, 생산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동아리 활동 계획의 포부를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상호학습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직원으로 교육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동아리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가 마무리되는 12월경 활동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