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정동원 생일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1천만원 기부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3.20 07:10 의견 5
지난 19일 가수 정동원 공식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며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료=사랑의달팽이)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사)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지난 19일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은 이날 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다는 것.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원 팬클럽 관계자는 "작은 동행이지만 정동원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청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소리 나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꾸준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청각장애인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꼼꼼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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