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과 만났다” 컴투스홀딩스, ‘소울스트라이크’ 컬래버 진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9 15:18 의견 0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자료=컴투스홀딩스)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고전 명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와 고전 명작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제노니아를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자평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제노니아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마계’ 오픈이다. ‘마계’는 제노니아 시리즈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반가운 얼굴인 ‘리그릿’을 비롯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보통부터 어려움까지 총 500단계로 구성되며 입장에는 ‘마계 열쇠’가 사용된다.

스테이지 진행 보상으로 ‘에테르’를 비롯해 특별 재화인 ‘Z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달성 과제를 완수하면 더 많은 Z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획득한 Z코인은 제노니아의 마스코트였던 암흑상인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예전의 추억 속 컬래버레이션 스킬과 동료, 유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방랑상인 추가, 영혼 획득량 증가 등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