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코빗, 공격적 마케팅 통할까

김명신 기자 승인 2023.12.05 15:21 | 최종 수정 2023.12.05 15:22 의견 0

‘디지털 자산 기본법’이 가시화 되면서 가상자산을 둘러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정의됨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둘러싼 투자자보호와 불공정 거래 등 이슈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사진=코빗)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독보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보에 주력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두 번째 TV광고인 '수수료는 제로(ZERO), 인센티브는 플러스(PLUS)'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배우 마동석, 주현영으로 선보인 첫 TV 광고에 이은 광고다.

이번 광고는 이달 한 달간 지상파 MBC의 주요 프로그램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코빗은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인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와,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 시 거래 금액의 0.01%를 되돌려주는 메이커 인센티브 혜택까지 널리 알리고자 TV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이태원 일대 전광판과 명동 옥외광고 등 광고 캠페인에 이어 TV 광고까지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TV 광고에서는 수수료 전면 무료와 메이커 인센티브라는 코빗의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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