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잡코리아, 모바일 앱 구인∙구직 분야 사용자수 1위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2.01 13:51 의견 0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최근 모바일 앱 구인·구직 분야에서 사용자수 1위를 기록했다. 그림은 구인/구직 앱 사용자 순위 통계. (자료=잡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최근 모바일 앱 구인·구직 분야에서 사용자수 1위를 기록했다.

1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구인구직 앱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분야에서는 알바몬이, 정규직 분야에서는 잡코리아의 월간 앱 사용자수(MAU)가 가장 많았다.

지난 10월 알바몬을 방문한 사용자는 226만여명이다. 이 기간간 잡코리아 앱 방문자 수는 140만여명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5월 구직자와 기업 매칭의 정확도를 높인 '원픽' 서비스를 론칭했다. 원픽은 AI솔루션과 원픽 전담 매니저가 공고의 내용과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준다.

알바몬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알바생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알바를 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7월 나이와 지역 구분 없이 누구든지 원하는 알바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여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알바몬 광고 영상은 공개 한달여 만에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다.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에사 TVCF 7월의 소비자 반응 'Grand Prix' 'GOLD' 'SILVER'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바몬과 잡코리아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해 첫 알바, 첫 취업, 이직까지 토탈 커리어 케어가 가능한 커리어 분야의 슈퍼앱으로의 모습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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