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 협의체, 안전 현장 조성..안전결의대회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3.11.30 16:21 의견 0
DL이앤씨 협력사 협의체 한숲에코포럼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안전결의대회에서 DL이앤씨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자료=DL이앤씨)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DL이앤씨는 한숲에코포럼 소속 기업 대표들이 전문건설회관에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숲에코포럼은 주택·토목·플랜트의 각 공종과 품목을 대표하는 DL이앤씨 45개 협력사로 구성된 자치협의체다.

이번 대회는 협의체가 안전사고 없는 현장 조성에 협력사가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원청사와 운명공동체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논의된 내용은 원청사에 전달했다.

한숲에코포럼 회장 이규항 관악산업 대표이사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는 원청사, 협력사의 구분이 있을 수 없으며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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