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 확대..4000여명 참가 가능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1.30 14:14 의견 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사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차 본사 사옥.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사로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이 내년 2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가 목표다.

기존 울산공장 임직원들만 참여하던 것을 아산·전주공장, 연구소, 판매·정비 부분까지 총 40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회사는 대면 강의뿐 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강의를 지원하고 시험 전략 오리엔테이션과 수험서 및 응원 선물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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