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한파에도 '연탄나눔' 구슬땀

김선근 기자 승인 2023.11.29 10:01 의견 0
연탄봉사에 참여자들이 연탄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인천환경공단)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해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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