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중동 및 아프리카에 전기차 보급..스마트시티 설치 시동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1.28 11:49 의견 0
MENA 20개국 가입국과 두바이 스마트시티 대상지역 현장에서 황회장과 임원들 (자료=케이팝모터스)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미국 케이팝모터스 홀딩스그룹주식회사와 아랍에미레이트의 중심도시인 두바이 현지에서 스마트시티를 설치하기로 했다.

회사는 현지시간 25일 걸프협력회의(GCC) 가입국가인 중동 6개국과 북아프리카 14개국에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 콘트롤타워를 UAE의 두바이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두바이 현지법인을 인수하여 해당 회사명을 케이팝모터스 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 등기하기로 정했다. 또 콘트롤타워 현지법인 실무책임자로 아쉬랍 압둘카림을 임명하여 명실공히 중동 6개국 및 북아프리카 14개국의 전기차 보급시장에 나섰다.

황요섭 회장은 “이달 초 에 짐바브웨를 축으로 남아프리카 11개국에 전기차보급 및 스마트시티 설치를 해당 정부 및 관계기관 과 협의하여 시작한다고 공표했다. 이후 중동6개국 및 북아프리카 14국에 전기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를 해당정부 및 관계기관들 과 협의하여 설치하게 됐다. 이는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 인구 약 12억 5000만 명 에 대한 지구온난화 회복과 환경이 질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초가 된다. 자사 기업의 매출향상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해결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다는 좋은 진행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약 25년 후인 2050년에는 부유한 선진국들에 비해 아프리카 대륙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베이비 붐이 조성되어 지금인구의 약 2배인 25억 명에 이르게 되어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아프리카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또 “중동산유국은 잔여 매장된 오일유전 에 대한 판매보다는 보전 정책을 펴기에 전기차로의 에너지 전환은 중동국가 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패러다임의 전환이기에 이러한 시점을 맞아 케이팝모터스와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집중하는 원인과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는 남미,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도서국가 ,북미,유럽,중국 및 인도지역 에 추가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 설치를 진행해 지구촌 어디를 가나 케이팝모터스 전기차 및 스마트시티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지구촌 모든 가족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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